jazz

[🎧🎧🎧] 길거리 음악을 대중에게 알린 재즈 스타 루이 암스트롱

ricordo_barber 2022. 2. 7. 22:36

 

 

미국 남부의 길거리 음악이였던 재즈에서 배출한 첫 스타는 루이 암스트롱입니다.

뉴올리언스 태생인 그는 10대 미혼모인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어릴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였습니다.

길거리에서 돈을 벌던 그는 10대에 소년원에

가게 되었는대 그곳에서

음악교사 Peter Davis에게서 처음 음악을 배우고

출소 후 Joe ‘King’ Oliver를 만나 코넷 연주를 하며

뉴올리언스의 스타 연주자로 성장하였습니다.

 

 

 

코넷을 연주하던 그가 트럼펫으로 대중의 인기를 받았던 것은 두번째 부인인 릴 하딘 암스트롱의 역활이 컷습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봤던 릴 하딘은 자신들만의 밴드를 만들어서 공연을 하였고
공연때 마다 ‘가장 위대한 트럼펫 연주자(The World’s Greatest Trumpet Player)’라는 플랜카드를 내걸었다고 합니다.

 

La Vie En Rose(장미빛인생)

걸쭉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동시에 트럼펫도 연주한 루이 암스트롱
백인들의 공연에서 만담을 하고 바보같은 흑인 연기하여 동료들 사이에서는 비난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러한 모습때문에 당시 아티스트로서의 평가는 많이 갈렸습니다.

 

what a wonderful world(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하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연주한 트럼펫때문에 생긴 두껍고 딱딱한 입술인 "Satchmo"와
높은 음의 트럼펫 기교 , 거칠고 개성적인 보컬은 재즈아티스트의 거장으로 모두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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